검색결과51건
골프일반

[골프소식] 오디세이 신형 퍼터 트라이빔 6종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5일 ‘트라이빔 (TRI-BEAM)’ 퍼터 6종을 출시한다.트라이빔 퍼터의 핵심은 트라이앵글 디자인의 ‘라켓호젤’에 있다. 테니스 라켓 디자인에서 출발한 이 호젤은 일반 호젤보다 훨씬 더 넓게 헤드와 연결되고 지탱해주고 있어 스위트 스폿을 벗어난 퍼팅을 했을 때에도 헤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삼각형 모양의 이 특별한 호젤은 헤드의 무게중심이 올라가지 않도록 빔 타입으로 설계하여 크랭크 호젤 즉, 일반적인 호젤과 동일한 무게로 설계되었다. 호젤의 힐부분을 수직으로 디자인하여 셋업 시 어색함이 없는 일반 퍼터와 동일한 수준의 안정감 있는 셋업을 제공한다.한국스포츠산업기술센터 (KIGOS)에서 트라이빔 퍼터와 일반 퍼터 비교테스트를 하여 성능 차이를 확인해봤다. 테스트 방법은 3미터로 설정한 퍼팅 실험 로봇에 일반 호젤의 블레이드형 퍼터와 트라이빔 퍼터 스위트 스폿을 1.5cm를 벗어나 토우와 힐에 맞췄을 때 거리와 방향의 차이를 비교했다. 일반 퍼터의 경우 토우와 힐에 맞췄을 때 거리는 31.2cm, 11.7cm로 짧았으며 방향은 5.9cm, 10cm 벗어난 반면, 트라이빔 퍼터의 경우 토우와 힐에 맞췄을 때 거리는 3.7cm, 2.6cm 방향은 1.6cm, 0.6cm로 홀 가까이 볼이 멈추며 거리와 방향성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투어사용율 No.1 퍼터 오디세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트라이빔 퍼터에 대한 KPGA 선수들의 관심이 뜨겁다. 트라이빔 퍼터 출시 이전인, 지난 6월 개최된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도 함정우, 맹동섭, 옥태훈 등 캘러웨이 선수가 투어에서 사용했으며, 출시 이후에 더 많은 선수들이 트라이빔 퍼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라이빔 퍼터는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모델인 블레이드타입에서 말렛타입까지 총 6가지 모델이 출시된다.이은경 기자 2023.07.05 17:08
골프일반

[골프소식] 캘러웨이골프, 크롬소프트 트리플 트랙 뉴 라인업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7일 새로운 크롬소프트 트리플 트랙 라인업을 선보인다.트리플 트랙 정렬 기술은 캘러웨이골프가 2020년 크롬소프트 골프볼에 적용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기술은 배열시력(Vernier Hyper Acuity: 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 있는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강화해 높은 정렬의 정확도를 제공, 퍼팅 성공률을 크게 높여준다. 트리플 트랙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볼과 적용된 볼로 정렬 개선 효과를 자체 테스트 한 결과 골퍼의 88%가 퍼팅에서의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크롬소프트 트리플 트랙 골프볼은 기존 트리플 트랙 정렬을 확장하여 그 성능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이며, 크롬소프트 360 트리플 트랙 (Chrome Soft 360 Triple Track)과 크롬소프트 트루트랙 (Chrome Soft TruTrack)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크롬소프트 360 트리플 트랙은 트리플 트랙 기술을 360도로 확장하여 적용한 모델로, 골프볼 전체에 걸쳐 조준이 가능하며 이는 정확한 정렬과 퍼팅 시 보다 쉽게 그린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크롬소프트 트루트랙은 트루비스와 트리플 트랙의 장점들만을 결합시킨 모델이다. 인쇄된 패턴을 활용하면 골프볼 전체에서 보다 쉽고 정확한 정렬을 할 수 있으며, 퍼팅 시 볼이 구르면서 보이는 롤 피드백(Roll Feedback) 또한 뛰어나다. 육각형 모양의 트루트랙 패턴은 미국 성조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두가지 볼의 장점이 합쳐진만큼 보다 효과적인 정렬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캘러웨이 볼의 핵심기술인 프리시젼 테크놀로지(Precision Technology)가 적용되어 있다. 이은경 기자 2023.06.07 17:05
골프일반

[골프 소식] 캘러웨이 어패럴, 새 시즌 '젠틀 브리즈' 콜렉션 공개

글로벌 기업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에서 2023년 S/S 시즌을 맞이해 ‘젠틀 브리즈(Gentle Breeze)’를 테마로 콜렉션을 전개한다. 2023년 S/S 시즌, 캘러웨이 어패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라는 타이틀로 기존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핏은 유지하며 포인트를 살렸다.특히 비건 레더를 활용한 프리미엄 라인 시리즈는 봄의 라운드를 즐기는 트렌디한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라인을 선보였다.이번 시즌 캘러웨이에서는 새로운 바람막이 디자인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안한 활동성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과 골프라이프를 아우르는 가볍고 청량한 소재를 사용한 캘러웨이 어패럴만의 프리미엄 니트 아이템군이 더욱 더 확대되었다. 캘러웨이의 시그니처인 시원한 느낌의 로고 패턴 그래픽과 바람과 하늘, 바람을 모티프로 한 그린, 블루 컬러는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컬러감을 보여준다. 한편 캘러웨이 어패럴은 2023년 S/S ‘Gentle Breeze’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쇼케이스는 이번 컬렉션에 담긴 캘러웨이 어패럴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인다.캘러웨이 어패럴의 2023년 S/S 컬렉션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3.02.22 17:20
경제

페이스 중심 벗어나도 스피드?관용성 높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로그ST 시리즈

지난해 에픽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로 구성된 로그(Rogue)ST 시리즈를 공개하며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로그ST 시리즈는 새로운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 A.I 플래시 페이스 등 캘러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됐다. 가장 큰 특징은 낮고 깊은 위치에 배치한 11g의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Tungsten Speed Cartridge)다.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볼이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해준다. 또한 캘러웨이만의 특허기술인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탑재돼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돼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양을 발생시킨다. 티타늄 유니바디(일체형) 구조도 눈에 띈다. 이 구조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감을 제공한다.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크라운과 솔에 적용해 무게를 낮췄고, 여분의 무게를 재배치해 관용성도 극대화했다. 디자인도 차별화를 뒀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를 헤드 디자인 포인트 컬러로 채택해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느낌을 선사한다. 드라이버는 로그ST 맥스, 로그ST 맥스 LS, 로그ST 맥스 D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장 주목받는 로그ST 맥스 드라이버는 약간의 드로우 바이어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모든 수준의 골퍼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과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잰더 쇼플리의 신무기이기도 하다. 로그ST 맥스 LS 모델은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로그ST 맥스에 비해 스트레이트 구질, 더 강한 탄도, 더 낮은 스핀을 기대할 수 있어 중·상급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로그ST 맥스 D 모델은 최고 수준의 관용성과 관성 모멘트를 원하는 초급 골퍼를 위해 제작된 클럽이다. 드로우 바이어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슬라이스를 방지해주고 볼의 방향성을 보장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페어웨이 우드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로그ST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를 탑재한 클럽이다. 29g의 고밀도 텅스텐을 삽입하고 무게중심을 페이스 앞쪽으로 배치해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을 제공한다. 페어웨이 우드도 로그ST 맥스, 로그ST LS, 로그ST 맥스 D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022.03.18 11:01
경제

마세라티가 거기서 왜 나와? 너도나도 달려드는 골프웨어 업계

코로나19로 인한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론칭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2~3년 사이 새롭게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만 150여 개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골프웨어가 돈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럭셔리 자동차 '마세라티'나 록그룹 '롤링스톤즈' 등 골프와 무관한 유명 상표를 들여와 골프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마세리티·롤링스톤즈가 왜 나와? 일본 스포츠 의류 브랜드 데상트 골프는 최근 이탈리아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와 손잡고 '데상트 골프×마세라티'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상트 골프가 국내에서 비교적 낮은 인지도와 매출 입지,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럭셔리 차 브랜드와 협업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마세라티 로고가 골프웨어에 부착돼 공식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업을 고루 갖췄다. 윈드브레이커 재킷과 레인코트, 팬츠 등 의류 외에도 캐디백, 보스턴백까지 출시됐다. 제품에는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라디에이터 그릴, 이너 시트, 벤틸레이션 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고루 담겼다. 데상트 골프는 이번 협업으로 마세라티의 '기능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명품 골프웨어와 용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흔한 일은 아니다. 벤츠, BMW, 마세라티 등 유명 럭셔리카 브랜드는 자사 로고를 내주는 데 인색한 편이다. 과거 벤츠가 글로벌 골프 장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협업한 적이 있으나 일회성 한정판 콜렉션에 그쳤다. BMW는 자사가 주최하는 골프대회 등 굵직한 행사 때 BMW 골프백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는 있지만, 골프웨어로 공식 출시된 적은 없다. 반응이 나쁘지 않다. 주요 포털 사이트 수입 자동차 카페에는 "특이한 조합이긴 한데 멋지다" "일부러 찾아봤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 데상트 골프 측은 "마세라티와 만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협업으로 변화하는 골프 시장에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단 수입차 브랜드만의 일은 아니다. 심지어 영국의 전설적 록그룹 롤링스톤즈도 골프웨어로 국내에 공식 상륙했다. LF와 휠라코리아, 데상트 등의 출신이 모여 만든 지비케이리테일은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롤링스톤즈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비케이리테일은 롤링스톤즈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골프웨어에 담아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폭발적 증가세…골프웨어 브랜드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515만명으로, 2017년(386만명) 대비 33%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전체 신규 입문자 중 40대 이하 젊은 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달했다. 올해 20·30세대 골프 인구는 약 30만명 늘어 115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골프 인구가 늘어나자 비중이 작다고 여겨졌던 골프웨어 시장도 살아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4조6315억원이었던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이듬해 11% 신장한 5조125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패션 산업 전반이 쪼그라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업계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매출 1000억원대를 넘어선 골프웨어 브랜드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주요 백화점 매출 현황에 따르면 캘러웨이(1520억), 타이틀리스트(1270억), 파리게이츠(1257억), JDX골프(1215억), 핑(1106억), 와이드앵글(1017억) 등이 꿈의 매출인 1000억원 고지를 넘겼다. 패션 대기업도 골프웨어 덕을 톡톡히 봤다. 아웃도어 거품이 꺼지면서 고전하던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는 골프웨어 브랜드가 선전하면서 지난해 매출 1조원대를 회복했다. 특히 20~30대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인 왁은 매출이 200% 성장했고, 옷 한 벌에 수백만 원대 고가를 자랑하는 지포어도 론칭 첫해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도 지난해 매출 1조776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그 배경으로 신명품과 함께 골프웨어의 약진을 꼽았다. 골프웨어가 돈이 벌린다는 말이 돌자 너도나도 론칭에 바쁜 모양새다. 업계는 지난 2~3년간 신류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수가 150~200개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이 중에는 골프웨어를 취급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들여와 골프웨어로 탈바꿈한 곳도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매출 1000억 단위 메가 브랜드부터 디자이너·인플루언서 브랜드까지 합치면 지난 2년간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수가 150개는 족히 될 것"이라며 "골프웨어는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 뜬다고 무분별하게 뛰어들 경우 힘든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2.14 07:00
스포츠일반

향상된 반발력과 관용성, '더 똑바로 더 멀리'

여름으로 향하며 골프 열기도 뜨꺼워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꺾이면서 골프시장이 활기를 띠자 골프 용품 브랜들은 신제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아직 신제품 드라이버를 구매하지 않은 골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올해 드라이버의 트렌드는 ‘최대 반발 영역의 확대’와 ‘관용성 강화’다. 페이스 중심 타점에 맞으면 골프 공이 가장 멀리 날아간다. 가장자리에 맞을수록 반발력이 떨어지며 날아가는 거리가 줄어든다. 골프 용품 업체들은 반발력이 가장 높은 중심 영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중심을 조금 벗어나더라도 골프 공이 날아가는 거리가 최대치에 이르도록 한 것이다. 공이 휘어지는 것도 줄였다. 슬라이스나 훅으로 고생하는 골퍼를 위해 최대한 똑바로 날아가는 기술을 개발했다. 공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나 안이나 바깥에 맞으면 헤드가 비틀린다. 비틀림은 공에 옆으로 휘는 스핀을 걸어서 슬라이스와 훅이 만들어진다. 브랜드들은 헤드의 비틀림을 줄여 방향성을 개선했다. 헤드 스피드 증대로 더 멀리 ‘장타 쇼’를 원하는 골퍼라면 좀 더 빠른 스피드로 샷 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주목할 부분은 볼 스피드다.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 대비 볼 스피드 수치(스매시 팩터)가 최대 1.5 정도다. 시속 100km의 속도로 스윙할 때 페이스에서 출발하는 공의 속도가 시속 150km라는 뜻이다. 최신 드라이버는 최대 볼 스피드를 보여주는 페이스 중심 영역이 넓어졌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엑스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반발력 높은 컵 페이스를 장착해 스윙 스피드 대비 볼 스피드 수치를 높였다. 또 페이스 두께를 달리 설계해 가장자리로 갈수록 줄어드는 반발력을 높였다. 혼마 뉴 베레스 2는 스윙 스피드가 느려도 공이 멀리 나가는 드라이버로 소개된다. 맥시멈 액티브 스피드 슬롯 테크놀로지로 불리는 기술을 활용한 덕분이다. 임팩트 때 페이스 중심을 벗어나도 샷 거리 손실이 줄어드는 기술이다. 캘러웨이 매버릭 서브제로는 골퍼의 타점을 분석해 공이 많이 맞는 부분을 얇게 만들었다. 얇아진 페이스가 반발력을 높여 샷 거리 손실을 줄인다. 인공지능(AI)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마제스티 컨퀘스트 블랙은 거미줄 모양의 패턴인 스파이더웹이 페이스에 새겨졌다. 헤드 가운데를 벗어난 곳의 반발력을 높이려면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 파손될 위험이 있다. 마제스티는 거미줄 형태로 페이스 두께를 달리 설계해 가장자리의 반발력을 높였다. 이 밖에 타이틀리스트 TS4, 테일러메이드 SIM, 미즈노 ST200 등도 공을 멀리 때릴 수 있는 드라이버로 평가된다. 관성 모멘트 증대로 방향성 개선 슬라이스나 훅이 고민이라면 방향성이 좋은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올해는 젝시오 일레븐과 야마하 리믹스 220, 캘러웨이 매버릭, 브리지스톤골프 뉴 JGR, 핑 G410 SFT가 방향성이 좋은 드라이버로 꼽힌다. 젝시오 일레븐은 이상적인 백스윙 톱을 만드는 '파워 포지션'이 특징이다. 그립 쪽에 무게를 더해서 스윙의 안정성을 높였다. 그리고 헤드 양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해 관성모멘트를 높여 미스 샷을 보완한다. 야마하 리믹스 220은 관성모멘트가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규정 한계인 5,900g.㎠에 근접한 5.760g·㎠다. 460cc 체적을 가진 공인 드라이버 중 관성모멘트가 가장 크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헤드가 비틀리는 정도가 가장 적다는 얘기다. 그만큼 안정적인 드라이버로 꼽을 만하다. 캘러웨이 매버릭은 임팩트 때 페이스의 중심을 벗어나도 헤드가 비틀리며 공이 옆으로 휘는 현상을 줄였다. 가벼우면서도 강한 2C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헤드 윗부분(크라운)에 장착했다. 줄인 무게를 아랫부분(솔)에 배치해 공이 잘 뜨고 방향성이 좋다. 브리지스톤골프 뉴 JGR은 헤드 속에 ‘서스펜션 코어’를 넣었다. 내부에 손가락 굵기의 구조물로 페이스와 솔을 연결한 것인데, 임팩트 시 헤드의 모양 변화를 줄이는 원리다. 방향과 거리를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핑 G410 SFT는 슬라이스 방지 드라이버로 불린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힐(샤프트가 꽂히는 부분) 쪽으로 무게를 50% 정도 옮겼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의 회전이 빨라져 페이스가 닫히고 슬라이스가 줄어드는 원리다. 류시환 기자 2020.05.29 06:00
경제

[비즈톡]삼성, 노트10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130곳 오픈 外

삼성, 노트10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130곳 오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5G' '갤럭시노트10+ 5G'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종로구 익선동,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인천 스퀘어원, 부산 서면 등 전국 핫플레이스와 삼성 메가 스토어 130여 곳에 10일 오픈했다.갤럭시 스튜디오는 밀레니얼 신진 아티스트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갤럭시노트10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소비자는 제스쳐 인식으로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을 비롯해 시원한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트리플 카메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G마켓, 여름 패션 할인 판매…최대 70% G마켓이 오는 18일까지 총 42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남녀 패션의류는 물론 뷰티·잡화, 스포츠·레저, 키즈패션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지오다노·마인드브릿지·에스콰이아·버츠비·캘러웨이·카파키즈 등이다.한정수량으로 마련한 데일리 특가딜도 선보인다. 월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남녀 패션의류를, 화요일은 뷰티·잡화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수요일은 키즈패션, 목요일은 스포츠·레저 특가딜을 진행한다.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전 회원에게 28·22·18·15·11% 할인쿠폰 총 5종을 준다. 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7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총 5종의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각각 30·24·20·17·13% 할인쿠폰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이 된다. 2019.08.13 07:00
스포츠일반

[골프특집1] 이 가을, 당신의 파워샷을 책임질 드라이버 5개

'어제보다 10야드의 욕망을 꿈꾼다.'벌써 가을이다. 1야드라도 더 멀리 날리고 1타라도 더 줄이고 싶은 계절인 것이다. 특히 가을 필드의 향연은 첫 드라이버샷에서 결정 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필드에서 '자신의 파워샷'을 보장해 주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드라이버다. 화려한 포물선의 미학적 드라이버샷을 꿈꾼다면 다음 5개 브랜드의 드라이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던롭스포츠와 캘러웨이골프, 핑골프, 타이틀리스트,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소개한다.◇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 드라이버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주요 고객층인 한국인의 체형과 운동 습관, 스윙 시 장단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한국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개발된 'New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레이디스 버전'이 별도로 나와 있다.신제품 'New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 드라이버'는 더욱 강력한 소재를 사용해 샤프트와 그립의 중량을 각각 2g씩 줄이고 0.25인치 길어진 샤프트를 통해 더욱 편하고 빠른 스윙을 실현시킨 게 특징이다. 또 더욱 가볍고 길어진 46인치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켜 편안한 스윙을 돕고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샤프트의 팁과 버트 부분에 가볍고 유연하며 튼튼한 신소재인 '스트레치 필(Stretch Fill)'을 적용해 유연성과 강도가 향상돼 볼의 방향성이 뛰어나다.◇ 5가지 컬러 에픽 서브제로 드라이버 '에픽 서브제로'드라이버는 드라이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국내 여자 골프 무대 23개 대회에서 14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이 드라이버로 정상에 올랐다. 최근 더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드라이버에 다양한 컬러를 입힌 '컬러 커스텀 모델'을 출시했기 때문이다.이번에 선보인 에픽 서브제로 드라이버 컬러 커스텀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컬러가 블랙, 블루, 오렌지, 레드, 핑크의 5가지 옵션으로 출시돼 골퍼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한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투어 AD TP-5S, TP-6S', 후지쿠라사의 '스피더 에볼루션 III(569, 661)' 샤프트가 장착되며 전용 헤드 커버도 제공된다. 기술력은 기존 에픽 서브제로 드라이버와 동일하다.◇ 상급자용 G400 LS Tec 드라이버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핑골프에서 G400에 이어 상급자용 G400 LS Tec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저스핀 저탄도로 비거리가 증가하는 로우스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모델로 G400 일반형보다 페이스 측 가까이 무게중심이 설계돼 있다. 일반형 G400 드라이버 대비 중·저탄도로 3야드 우측 페이드 구질을 제공하며 상급자 및 프로들이 선호하는 모델이다.전용 샤프트는 후지쿠라 Speeder 661 Evolution IV 신형 샤프트가 채용됐고 8.5도와 10도로 제작된다(전용 렌치로 로프트 조절 ±0.6도, 1도 / 8.5도 헤드는 최저 7.5도까지 로프트 조절 가능).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 1위 김찬 프로가 사용하는 모델로 최근엔 골퍼들에게 더 집중을 받고 있다. 김찬은 2017 디오픈 개별 라운드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에서 사흘 내내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데뷔 무대인 신한동해오픈에서 G400드라이버로 340야드를 넘나드는 화려한 비거리를 선보였다.◇ 기술력의 총아 917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가 일관된 볼비행과 압도적 비거리, 여기에 정교한 피팅 시스템이 더해진 새로운 드라이버를 다음 달 전 세계 동시에 선보인다. 2년마다 혁신적인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 타이틀리스트는 이번 신제품 917시리즈(드라이버 2종, 페어웨이 우드 2종)에 한층 발전된 기술력으로 페이드와 드로 등 구질까지 피팅 가능하도록 혁신적 셀프 피팅 시스템을 도입했다.이 917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무게추 시스템이다. 917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 '슈어핏 CG 무게추 시스템'은 골퍼가 원하는 구질과 무게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16가지 로프트와 라이각(4가지) 조합의 세팅까지 가능해 골퍼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클럽 세팅을 더욱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올 뉴 M1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의 새롭게 돌아온 '올 뉴 M1 460'은 더욱 향상된 소재와 새로운 설계 방식을 통해 드라이버 하나만으로도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층 더 향상된 올 뉴 M1의 카본 소재는 전매특허인 6겹 카본 패널로 기존보다 10% 더 얇아졌고, 토우 부분에도 카본 소재를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43% 증가됐다.또한 카본 소재가 티타늄 보디에 정밀하게 맞춰 구성됐는데 올 뉴 M1 드라이버는 기존 M1 드라이버의 6-4 티타늄보다 낮은 밀도의 소재인 9-1-1 티타늄을 사용해 R15 드라이버와 같은 티타늄 헤드에 비해 총 11g 무게가 감소했으며, 결과적으로 기존 M1보다 6g 절감돼 2배 이상 무게가 가벼워졌다. 이전 제품보다 7% 이상 좌우 셀프 튜닝으로 최대 25야드 폭으로 페이드 또는 드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최창호 기자 2017.09.27 07:00
스포츠일반

[창간47주년 골프특집] 존슨·박인비 클럽으로 나도 최고의 샷 날려 볼까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골퍼에게도 가을은 한 해 '골프 농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때를 놓치면 내년 봄 푸른 잔디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올 시즌 최고의 마지막 샷을 꿈꾸고 있다면 '새 클럽의 새 비밀병기'에도 관심을 가질 볼 필요가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요즘 후원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드라이버 클럽의 반응이 뜨겁다.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린 던롭코리아서에는 '뉴 스릭슨 Z 시리즈' 드라이버가 인기몰이 중이고, 캘러웨이골프에서는 스틸헤드(Steelhead) XR 아이언과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다. ◇ 프로들의 마음을 사로잡다…2016년 전 세계 투어 제패리우 올림픽과 함께 뜨거워진 세계 골프 무대에서 테일러메이드는 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와 M1 페어웨이 우드 등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 제품들의 가치를 높였다. 존슨은 오리지널 버전인 M1 드라이버를 사용해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한정판 제품으로 종전 M1과 동일하게 7겹의 카본 컴포지트 설계로 크라운의 중량을 감소시키고 무게중심을 극한적으로 더욱 낮춰 최대 비거리를 실현시켰다. 또한 솔 부분에 삽입한 T 자 모양의 슬라이딩 트랙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이 더해져 25g의 무게추를 손쉽게 조종해 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정하여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셀프 튜닝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로프트 각 조정 기술'을 접목시켜 +/- 4° 범위에서 총 12가지의 로프트 각으로 조정할 수 있다.이와 함께 사용한 M1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에 T-트랙 튜닝시스템이 있다면 우드에는 전방 트랙시스템이 있다. 드라이버에 삽입된 전방과 후방 트랙시스템 중 전방 트랙만 삽입된 형태로, 무게추(15g)를 1개 더 달아 총 2개의 무게추가 채용됐다. 좌우로 무게추를 이동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드로 구질과 페이드 구질을 보다 쉽게 구사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이들 클럽은 국내 남자 골프 무대에서도 큰 인기다. 공식 골프 용품 조사기관 CNPS에 따르면 총 150명의 선수가 출전한 KPGA선수권과 한국오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메탈우드(드라이버·우드)로 조사됐다. 드라이버는 출전 선수의 44%가, 우드는 46%가 사용했다. ◇ 던롭, 스릭슨 2016시즌 '뉴 스릭슨 Z 시리즈' 드라이버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신개념 '리플 이펙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스릭슨 사상 최고의 비거리 성능과 방향성을 실현한 '뉴 스릭슨 Z 시리즈(New SRIXON Z Series)' 드라이버를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이 제품은 이수민과 김보경·김해림·마쓰야마 히데키·그래엄 맥도웰·키건 브래들리 등 전 세계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스릭슨 Z 시리즈'보다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성능과 방향성을 제공한다. 특히 드라이버는 독특한 멀티 스텝(Multi-step) 디자인의 '파워 웨이브 솔(Power Wave Sole)'을 적용했다. 3단 구조의 유연한 솔이 임팩트 순간 스프링처럼 압축되었다가 복원되며 볼에 강력한 반발력을 전달한다.여기에 페이스가 크라운과 솔 쪽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접합부를 확장한 '스트레치 플렉스 컵 페이스(Stretch Flex Cup Face)' 구조가 더해져 미스샷에서도 안정적인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약 4g 가벼운 '뉴 라이트웨이트 크라운(New Lightweight Crown)'을 채용하고, 여유 무게를 전략적으로 재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이를 통해 헤드의 관성 모멘트가 향상돼 방향성이 개선됐다.이 드라이버는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헤드 디자인과 샤프트 라인업을 제공한다. 헤드는 관용성을 극대화한 460cc의 Z565, 파워풀하고 정확한 샷 구현에 초점을 둔 445cc의 Z765, 딥페이스 형태의 컴팩트한 헤드로 강한 탄도를 실현하는 440cc의 Z765 리미티드 모델까지 총 3종류가 준비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75만원.  ◇ 캘러웨이 빅 히트 예감 '스틸헤드 XR 아이언 & 하이브리드'캘러웨이골프는 전통적인 디자인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스틸헤드(Steelhead) XR 아이언과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있다.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골프 최고의 성공작 X-14 아이언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비거리를 최대화한 클럽이다. 주조 아이언임에도 타구감이 부드럽다. 페이스의 뒷부분 아래쪽에 위치한 폴리우레탄 레이어가 임팩트 때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위치시켜 스위트 스팟을 극대화하고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한다.페이스는 최신 360 페이스 컵 기술을 적용해 반발계수(COR)를 공인 한계치까지 끌어올렸으며, 페이스 주변부를 더 얇게 설계함으로써 페이스 어디에 볼이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또한 클럽 헤드에 샤프트를 관통시켜 여유 무게를 만들고, 이를 재배치해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는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기술 S2H2(Short, Straight, Hollow, Hosel)이 적용됐다.스틸헤드 XR 하이브리드는 한층 진화한 기술과 멋진 디자인으로 높은 관용성과 탄도, 쉬운 스윙, 그리고 어디서든 편안한 샷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보잉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Speed Step) 테크놀로지가 공기의 저항을 줄여 주어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최창호 기자 2016.09.26 06:00
스포츠일반

골핑, 모바일 앱 전상품 10% 할인…풀세트 특가전도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쇼핑몰 골핑(www.golping.com)이 삼성카드와 함께 모바일 앱 고객 대상 전상품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골핑은 국내 최대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대표이사 박기원)의 자회사다. 행사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골핑 앱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삼성카드 고객이 골핑 앱을 통해 골프용품을 구매할 경우, 6% 청구할인과 구매 금액의 4% 추가 적립금 지급을 통해 총 10%를 할인받게 된다. 추가 적립금은 지급된 날로부터 30일 뒤에 자동 소멸된다. 이와 함께 2016년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대비해 풀세트 특가전도 진행한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캘러웨이 워버드 풀세트는 58만3900원이고, 미즈노 T-ZOID RV-02 남성 스틸과 카본 11개 풀세트는 49만9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또 마루망 40주년 기념 한정판 프리미엄 DANGAN X는 59만9000원, 클리브랜드 BOX 남성 11개 풀세트는 52만9000원,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정품 제트스피드 경량스틸 및 카본 조합 풀세트는 82만9000원이다. 이밖에 미즈노 EFIL 여성 10개 및 11개 풀세트는 49만9000원이고, 다이와 ONOFF NEW A8 ADVISOR 포지드 티타늄 풀세트는 64만9000원, 그리고 나이키골프 코리아 VAPOR FLY 11개 풀세트는 139만원에 판매한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골핑 홈페이지(www.golping.com) 및 골핑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2.12 17: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